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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건강

비염의 원인, 예방, 치료법

by 홈매직 2023. 3. 15.

비염 사진입니다.
환절기에 항상 고생하는 비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추운 겨울이 어느덧 가고 이제는 봄이 성큼 왔습니다. 꽃봉오리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으며, 날씨는 일교차가 심하지만 낮에는 따듯한 봄의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은 마음도 설레고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봄이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염인데 비염으로 고생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괴롭고 신경 쓰게 만듭니다.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의학적 질환으로서 여러 가지 요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꽃가루 알레르기라고도 알려진 알레르기 비염은 먼지 진드기나, 애완동물 또는 곰팡이와 같은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두 번째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인데 감기, 독감 혹은 지금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와 같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로는 담배연기, 화학적 매연등 자극성 물질에 노출되면 비강을 자극하여 비염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자극제가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호르몬 변화로써 특히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임신 중이나 생리 중에 호르몬 수치가 변하면서 비염을 발생할 수 있고 피임약을 섭취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정서적인 스트레스로도 비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법

비염을 완치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피하는 방법을 공부하여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일단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애완동물 털을 밀어서 공중에 날아다니지 않게 해줘야 하며, 환기와 청소를 자주하여 먼지 진드기도 최소한으로 해줘야 합니다. 이는 공기 청정기나 제습기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코로나가 발생되고 나서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이 대부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래도 공공장소에 있거나 오염될 수 있는 물체를 만진 후에는 꼭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금연을 해야 합니다. 담배를 태우는 사람도 안 좋지만 더 안 좋은 사람은 바로 옆에서 간접흡연을 하는 우리 자녀들입니다. 담배 연기는 비강을 자극하고 폐를 나쁘게 하여 비염을 발생하게 합니다. 또 화학 자극물을 피해야 합니다. 향수라던가 세정제등 강한 냄새를 갖고 있는 제품 또한 비강을 자극시켜 비염을 유발합니다. 가능한 천연이나 향료가 없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는 것 외에 개인수건을 사용하거나, 술잔을 여러 명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습니다.

치료법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 사람의 체질과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는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첫 번째로는 항히스타민제가 있습니다. 이 약은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신체에 의해 방출되는 화학물질은 히스타민의 효과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가려움, 콧물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스프레이형식의 충혈제거제가 있습니다. 이 약은 비강의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코피질 스테로이드가 있는데 비강의 염증을 줄여주며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을 모두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네 번째로는 마스트 셀 스태빌라이저라는 약으로서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과 다른 화학물질의 방출을 막아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류코트리엔으로서 알레르기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인 류코트리엔의 효과를 차단하며 알약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알레르기 주사나 면역 요법을 통하여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면역 체계를 둔감하게 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비중격이 어긋나거나 코 용종 등 비강의 구조적 이상으로 비염이 생길 경우에도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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